[서환] 美 물가 소화속 상승 출발…2.90원↑
  • 일시 : 2023-08-11 09:28:30
  • [서환] 美 물가 소화속 상승 출발…2.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간밤 달러 강세재료 등을 반영하며 상승 출발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장 대비 2.90원 오른 1,318.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00원 상승한 1,319.00원에 개장했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 강세 등을 반영하며 상승해 1,320원대에 진입했다.

    간밤 뉴욕장에서 미국 7월 소비자물가 지표는 대체로 예상치와 부합했다.

    하지만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매파 발언과 미국 국채 30년 입찰 부진 등에 달러인덱스가 상승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나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해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채 30년 입찰에서 간접입찰자 비중은 67.8%로, 12개월 평균치(69.8%)를 밑돌았다. 이에 시장은 미국채 공급 부담을 우려했다.

    이날 장 초반 달러인덱스와 역외 달러-위안이 하락하면서 달러-원도 상승폭을 축소했다.

    은행 한 딜러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미국채 30년 입찰 등을 소화하고 달러-원이 1,320원대에 진입한 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고 말했다.

    그는 "장중 역외 위안화와 엔화 움직임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9엔 오른 144.82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1달러 오른 1.098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0.4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2.16원에 거래됐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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