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동산 개발업체 화양녠, 16개월 만에 거래 재개 후 46%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화양녠(花樣年·fantasia)(HKS:1777)이 거래가 중지된 지 16개월 만에 이날 다시 거래가 재개된 가운데 46% 넘게 급락했다.
11일 다우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22년 4월 홍콩 증시에서 화양녠의 주식은 2021년과 2022년 재무 결과가 발표되고 회사에 대한 파산 신청이 철회될 때까지 거래가 중단됐었다.
화양녠은 전일 2021년과 2022년 합산 순손실이 166억 위안(약 3조 원)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화양녠 홀딩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26% 하락한 0.148홍콩달러로 마감했다.
최근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하며 중국 부동산 우려의 중심으로 떠오른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의 주가도 하락세로 개장할 전망이다.
시장은 비구이위안이 상반기 최대 76억 달러(약 10조 원)의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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