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국채금리 상승세 견딜 수 있을까…"견조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주식시장에는 좋지 않은 소식이라는 인식에도 미 증시가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NDR)의 에드 클리솔드와 탄 응우옌은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불 스티프너 장세를 제외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40년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S&P500은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할 때를 제외하면 적절한 속도로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2년물 금리보다는 느린 속도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금리 상승은 기업의 차입 비용을 증가시키고 자산 배분자에게 경쟁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식에 부정적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라며 "그러나 금리 상승은 경제가 예상보다 더 탄력적이란 것을 증명하는 신호일 수 있으며 침체 위험이 커 보일 때 금리 상승은 침체가 임박하지 않았다는 견해를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DR은 "2년물 금리보다 10년물 금리가 더 빠르게 하락하는 불 스티프너는 이론적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고개를 들 때 발생한다"며 "주식에는 최악의 수익률 곡선"이라고 전했다.
불 스티프너가 주가 하락을 이끈 시기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19년 8월 27일부터 2020년 8월 4일 사이였다.
이들은 "10년물 금리가 2년물 금리보다 빠르게 상승하는 베어 스티프너는 일반적으로 장기적인 미국 경제 성장 전망이 밝게 보이는 상황에서 발생한다"며 "거시적 메시지는 경제가 강해지고 있으며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도한 긴축은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베어 스티프너는 2020년 8월 4일부터 2021년 3월 29일까지였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10년물 금리가 2년물보다 느린 속도로 상승하는 베어 플래트너 시나리오에서는 "경제가 여전히 강하다는 신호에도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기 시작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출처: NDR, 마켓워치]](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813030500016_01_i.jpg)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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