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깜짝' 금리 인하…달러-위안 7.30위안 돌파(상보)
  • 일시 : 2023-08-15 10:49:53
  • 中 인민은행 '깜짝' 금리 인하…달러-위안 7.30위안 돌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가라앉고 있는 자국 경제를 지지하기 위해 정책금리를 인하했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종전 2.65%에서 2.50%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MLF 금리 동결을 점쳤기 때문에 이번 인하는 깜짝 조치로 평가됐다.

    중앙은행은 1년물 MLF를 통해 4천1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통해 2천40억위안을 투입한다고 밝히면서 금리를 종전 1.90%에서 1.80%로 내렸다.

    중앙은행은 지난 6월에도 MLF 금리와 역RP 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당시 인하폭은 10bp였다.

    외신들은 최근 중국 경제지표가 잇따라 부진하게 발표되고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 사태로 부동산 산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인민은행이 추가 완화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책금리 인하에 위안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장중 0.45% 오른 7.3101위안을 기록해 작년 11월 초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오르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하락한다.

    출처: 중국 인민은행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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