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월 산업생산 3.7% 증가…시장 예상치 하회(상보)
중국 7월 소매판매 2.5%↑·1~7월 고정자산투자 3.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중국의 7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 7월 산업생산이 전년동월보다 3.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6%를 대폭 밑도는 것이다.
7월 소매판매도 전년비 2.5% 증가하는 데 그쳐 시장 예상치인 4.8% 증가를 밑돌았다.
1~7월 고정자산투자 역시 3.4%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인 3.8% 증가를 밑돌았다.
중국 통계국은 지표 발표 후 "7월에도 경제가 회복세를 보였다"면서도 "경제 회복의 근간이 단단해야 하지만, 내수가 충분하지 않아 내수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위안화는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오전 인민은행(PBOC)의 금리 인하 발표에 7.3117위안까지 올랐던 역외-달러 위안 환율은 상승 폭을 축소하다 지표 발표 후 오전 11시 8분 현재 전장 대비 0.21% 상승한 7.2943위안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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