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심각한 취업난에 청년실업률 발표 중단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국가통계국이 청년 실업률을 포함한 연령별 실업률 공표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통계국은 통계 정비를 이유로 연령별 실업률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최근 대졸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중국의 6월 16~24세 실업률은 21.3%를 기록한 바 있다. 3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푸링후이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취업 활동 중인 학생을 (실업자로) 노동력 조사에 포함해야 할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고학력 추세를 고려해 현재 16~24세로 둔 청년층의 정의도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통계국은 정비 작업이 끝나면 다시 공표하겠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는 데이터 미공표 기간이 길어지면 실태를 파악하기 어려워 고용 정책에 더욱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외신들은 중국 경제지표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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