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반도체주 강세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5일 일본 증시는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78.89포인트(0.56%) 상승한 32,238.89를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는 9.42포인트(0.41%) 오른 2,290.31을 나타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7% 급등한 영향에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했고, 이는 일본 주가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일본 증시에서도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밴테스트 등 반도체가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엔이 145엔대로 오르며 엔화 약세 기조가 이어진 점도 증시 상승의 한 요인이 됐다.
일본 경제 성장률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내각부는 4~6월 국내총생산(GDP)이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 전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연율로 환산하면 6% 증가로,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실질 GDP 증가율이 전기 대비 0.8%, 연율 환산으로 3.1%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GDP 증가가 수입 감소, 즉 내수 감소에 따른 것이어서 내용이 좋지 못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영향에 지수 오름폭은 제한적이었다.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중국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 우려가 커진 점도 증시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됐다.
그 밖에 레이저텍과 소프트뱅크그룹,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등이 상승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45.542엔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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