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장기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간밤 상승폭 되돌림
  • 일시 : 2023-08-16 11:11:07
  • 美 장기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간밤 상승폭 되돌림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장기물 국채금리는 간밤의 상승세를 되돌리는 모습이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간밤 연고점을 갱신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 인사의 매파 발언과 예상을 웃돈 7월 소매판매 지표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6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2.06bp 내린 4.1973%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2.95bp 내린 4.9312%, 30년물 금리는 1.10bp 내린 4.3078%에 거래

    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bp 가까이 하락한 반면, 10년물 금리는 2bp 넘게 올랐다.

    특히 10년물 금리는 장중 4.2681%로 올라서며 지난해 10월 21일 기록한 전고점인 4.2889% 이후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 마이너스(-) 78.9bp에서 -72.6bp로 역전 폭이 축소됐다.

    미국 7월 소매판매 지표가 월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다시 탄탄한 미국 경제에 주목했다.

    7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7% 늘어난 6천964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4% 증가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소매판매는 경기 침체 우려에도 넉 달 연속 증가했다.

    채권시장은 추가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당국자 발언에도 9월 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면서도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선언하기에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달러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보합권 등락을 이어갔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1% 하락한 103.190 부근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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