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6일)
▲"中 부동산 위기, 침체 위험의 현실성 강조"
-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의 일부 역외 채권 거래가 중단된 가운데 중국의 경기 침체 위험이 현실로 다가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중국 주식을 매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는 중국의 실망스러운 경제 지표와 중국 부동산 우려가 확산한 이후 주간 기준으로 연달아 손실 폭을 확대한 모습이다. 팩트셋에 따르며 약 8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아이쉐어즈 MSCI 차이나 ETF(NAS:MCHI)의 주가는 지난 월요일 0.7% 하락했으며, 8월 들어 현재까지 8.6% 하락하며 지난 5월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펀드의 최대 보유 종목은 텐센트(HKS:0700)와 알리바바(HKS:9988), 메이투안(HKS:3690), 중국 건설은행(HKS:0939), 징둥닷컴(HKS:9618) 등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538
▲"中 정부에 대한 가계 신뢰 산산조각…사회적 계약 약화"
-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코로나 이후 중국 정부에 대한 가계의 신뢰가 산산조각 났다는 진단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중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가 더 근본적인 문제를 암시하고 있을 수 있다"며 "중국의 7월 지표는 경제가 거의 멈추기 직전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중국의 7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2.5%로 둔화했으며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이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산업은 전월 수준에서 성장하지 못했으며 은행들은 2009년 이후 가장 적은 금액의 신규 대출을 연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546
▲중국, 6월 미 국채 보유 3개월 연속 감소…14년 만에 최저
- 지난 6월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이 3개월 연속 감소하며 1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중국이 보유한 미국채는 모두 8천354억 달러로 직전월인 5월 보유량인 8천467억 달러보다 113억 달러 감소했다. 이는 2009년 6월 7천764억 달러 이후 14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중국의 미국채 보유량은 지난 2010년 6월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선 이후 지난 십수년간 1조 달러 위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지난해 5월 12년 만에 1조 달러 밑으로 내려오며 꾸준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558
▲골드만삭스 "경기침체 확률 20%…주식시장 걱정할 필요 없어"
-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이 20%에 불과하다며 미국 주식시장 하락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소프트랜딩(연착륙)이 눈앞에 있고, 향후 몇 달간 위험 자산을 지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런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의 전망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경기침체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는 이상적 상황이 일어날 것이란 예상을 바탕으로 했다. 미 주식시장은 올 상반기 크게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이달 들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 모두 2%, 4%씩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주식 하락 요인들이 조만간 해소될 것이며, 연착륙으로 주식시장이 다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504
▲딥워터 "엔비디아 실적, 美주식시장 전체 끌어올릴 것"
-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AS:NVDA)의 2분기 실적이 미국 주식시장 전체를 끌어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딥워터 자산운용의 진 먼스터 연구원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엔비디아 주가가 오르면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오르고, 그러면 나스닥지수가 오른다"며 엔비디아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나스닥지수는 엔비디아 같은 AI 관련주들이 급등하며 30% 상승했다. 먼스터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에서 특히 데이터 센터 부문 매출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507
▲브루킹스硏 "中경제 둔화하지만, 1990년대 일본보다는 나아"
- 중국이 1990년대 거품 붕괴 후 장기 불황을 겪은 일본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중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지만, 1990년대 일본보다는 상황이 낫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브루킹스연구소의 데이비드 달러 선임 펠로우는 "중국 경제가 심각한 문제에 빠져있지만, 앞서 일본 같지는 않다"고 진단했다. 이는 앞서 중국이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고, 고령화 가속화를 막아야 한다고 경고한 JP모건의 의견과는 상반된 견해다. 달러 펠로우는 우선 1990년대 일본의 경우 낮은 성장률과 자산 가격 하락, 주택시장 둔화가 한꺼번에 나타났음을 상기시켰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539
▲S&P500 선물, FOMC 경계감 속 강보합
- 1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둔 경계감 속 강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3% 상승한 4,455.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9% 오른 15,120.0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경계감 속 강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시장에서는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결정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FOMC 의사록을 주목하고 있다. 간밤 미국 소매판매가 전년대비 3.2%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다 중국 경제지표 둔화,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선언하기에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544
▲블랙록 "美 견조한 노동시장, 인플레이션 끌어올릴 우려 있어"
- 미국 노동시장이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인플레이션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인플레이션 둔화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이 중단되고, 경제가 연착륙(소프트랜딩) 할 수 있다는 시장 대다수 전문가의 의견과는 상반되는 것이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팬데믹 이후 노동시장의 구조적인 변화가 발생했다"며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완전 고용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560
▲"美 정크 본드 가격 비싸게 매겨졌다…팔고 국채 사야"
- 뉴욕채권시장에서 신용등급이 매우 낮은 '정크 본드(고위험 채권)'의 상대적인 가격이 높게 책정됐다며 매도할 시기라는 진단이 제기됐다. 마크 허버트 칼럼니스트는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를 통해 "정크 본드의 국채 대비 현재 스프레드(금리차)가 1997년 이후 평균 대비 훨씬 낮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채권의 국채 대비 스프레드는 현재 시장참가자들이 판단하는 위험의 척도를 뜻한다. 과거 평균보다 정크 본드에 대해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셈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매겨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허버트 칼럼니스트는 지난 1년 이상 진행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을 고려하면 스프레드가 너무 좁다고 판단했다. 정크 본드를 발행한 기업들의 대차대조표를 보면 재무 안정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515
▲NYT "비구이위안 사태 타이밍 최악…中, 답 못 내놔"
- 뉴욕타임스(NYT)가 중국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 타이밍이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부양이라는 과거의 방법을 거부하고 있기에 문제 해결에 대한 답을 내놓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비구이위안의 디폴트는 수년간 고통을 겪은 주택 시장의 붕괴 속에서 최근에 벌어진 일"이라며 "비구이위안이라는 한 회사를 넘어서는 것이고 타이밍은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다"고 보도했다. 모빈 비구이위안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쓰러진 곳에서 다시 일어나겠다"며 극복 의지를 밝혔지만, 비구이위안은 수 백개 도시에 약 100만채의 아파트를 공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NYT는 소개했다.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서 성장은 삐걱거리고 있고,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이는 실태도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비구이위안의 문제가 경제 전체로 피해를 확산시키는 시나리오를 우려한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545
▲中 7월 주택가격지수 전월비 0.1%↓…전년비 0.64%↓(상보)
- 지난 7월 중국 주택가격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가격이 하락한 지역도 6월에 비해 확대돼 주택시장 부진이 이어졌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7월 중국의 신규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에는 0.01% 상승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7월 신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0.64% 하락했다. 6월 기록한 0.51% 하락보다 폭이 커졌다. 70개 도시 가운데 40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 6월 기록한 31개에서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70개 도시 중 44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떨어졌다. 이 역시 6월 42개에서 증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559
▲시들해진 비트코인…"소강상태서 가격 흔들 촉매제는"
-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시장이 거래 침체에 약세를 나타내며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새로운 촉매제에 대한 탐색이 활발하다. 15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번스타인의 가우탐 추가니가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은 여전히 다음 큰 촉매제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암호화폐 사이클을 위한 네 가지 자본 공급원을 주목했다. 연합인포맥스와 코인베이스(화면번호 2520)에 따르면 1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8시 32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0.83% 하락한 29,158.9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달 말 하락하기 전까지 수개월간 주요 심리적 지지선인 3만 달러 아래에서 주춤하는 모습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529
▲日 닛케이, 美 증시 약세에 하락 출발
- 16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증시가 약세를 나타낸 데 따라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89.38포인트(0.90%) 하락한 31,949.51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8.33포인트(0.80%) 하락한 2,271.98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미국 소매 판매와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의 미국 은행권 영업환경에 대한 우려 표명 등을 소화하며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개장 초부터 1% 이상 낙폭을 키웠으며 주요 심리적 지지선인 32,000선 아래로 내려섰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543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