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회피 심리에 연고점 터치…4.30원↑
외환 당국 추정 물량에 이후 고점서 후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연고점인 1,343.00원까지 올랐다.
다만 이후 외환 당국의 미세 조정으로 추정되는 물량으로 고점에서 소폭 후퇴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장 대비 4.30원 오른 1,341.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5.60원 상승한 1,342.50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연고점인 1,343.00원까지 오른 이후 고점에서는 2원가량 후퇴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장 초반 고점을 기록한 뒤 소폭 밀렸는데 외환 당국의 미세 조정 물량이 나온 듯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원화만 약세를 보이는 것이 아니다"라며 "당국이 달러 매도 개입을 강하게 나오기는 어려운 상황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달러는 아시아장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103.5선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0엔 오른 146.43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6달러 내린 1.086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6.1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2.7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1.62%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610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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