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이틀째 대규모 유동성 공급…역레포로 1천680억위안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이틀 연속 대규모 단기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PBOC는 이날 1.8%의 금리로 1천680억 위안(233억 1천만 달러) 규모의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실시했다.
이날 50억 위안의 7일물 역레포 만기가 도래해 총 1천630억위안이 투입된 셈이다.
전일에도 PBOC는 2천99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를 실시해 지난 2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PBOC는 7일물 역레포 금리를 0.1%포인트 인하했다.
이는 중국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기 위한 당국의 노력으로 해석된다.
PBOC는 성명에서 "이번 조치는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을 합리적이고 충분하게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위안화 가치는 PBOC의 방어 의지에 따라 약세폭을 되돌렸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오전 11시 18분 현재 0.03% 오른 7.3363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이날 장중 7.3490위안까지 오르며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베이징 교도=연합뉴스 자료 사진] 중국의 100 위안(元)권 지폐.](https://newsimage.einfomax.co.kr/C0A8CAE2000001607CE42EA3000004E4_P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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