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전고점 돌파 후 숨고르기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818055300016_12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8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고점을 돌파한 이후 숨 고르기에 나섰다.
간밤 미국 10년물 금리는 지난해 10월 기록한 전고점 4.3247%를 돌파하며 2007년 12월 14일 고점인 4.412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30년물 금리도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2.64bp 내린 4.2576%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1.23bp 내린 4.9190%, 30년물 금리는 1.85bp 내린 4.3717%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bp 넘게 하락했지만, 10년물 금리는 3bp 가까이 올랐다.
특히 10년물 금리는 장중 4.3286%로 올라서며 2007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7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 마이너스(-)72.0bp에서 -65.3bp로 역전 폭이 축소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고용 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며, 인플레이션이 둔화했지만 앞으로 기저효과와 유가의 영향으로 하락 폭이 적을 것이라는 기대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남은 기간 안에 미 연준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1회 정도의 추가 금리 인상뿐 아니라 앞으로 장기간 미 연준이 높은 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기대도 지속됐다.
달러화도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했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17% 하락한 103.243 부근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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