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약세 출발…글로벌 위험회피 분위기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818120300016_07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유럽증시는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중국 부동산 부문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출발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27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19.31포인트(0.46%) 하락한 4,208.52를 나타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40% 하락한 7,281.27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52% 내린 15,596.02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46% 내린 7,158.99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전일보다 0.34% 하락한 27,784.05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12월 이후 최고점을 기록한 가운데 중국 부동산 관련 우려가 지속된 영향을 받았다.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간밤 4.32%까지 상승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는 레벨 부담과 위험회피 심리에 줄곧 하락했다.
한편, 중국 2위 부동산 개발그룹인 헝다그룹(HKS:3333)은 이날 미 법원에 '챕터 15'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챕터 15를 신청하면 기업은 다른 국가에서 채무 재조정이 진행되더라도 미국 내 자산을 보호받을 수 있다. 국제적 기업의 경우 채무 재조정에 나설 때 챕터 15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경우 미국 채권자들의 요구와 소송으로부터 미국 내 자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유로-달러 환율도 전장 대비 0.02% 상승한 1.08740달러 부근에서 등락 중이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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