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7월 CPI 전년비 5.3% 상승…전월대비로는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 7월 인플레이션이 둔화했다.
7월 인플레이션은 전월대비로는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7월 유로존 CPI는 전년동월대비 5.3% 상승했다.
이는 지난 6월 5.5% 상승한 것보다 둔화된 수준이다.
유로존 CPI는 지난해 7월에 8.9% 오른 바 있다.
CPI는 올해 2월에는 8.5% 상승, 3월에 6.9% 상승, 4월에 7.0% 상승, 5월에 6.1% 상승한 후 6월에 5.5% 상승으로 점차 상승폭이 누그러졌다.
7월 CPI는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했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년대비 5.5% 상승했다.
7월 근원 CPI는 전월대비로는 0.1% 내렸다.
나라별로 볼 때 가장 연간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높았던 곳은 헝가리(17.5%)였다. 낮은 인플레이션을 보인 국가는 벨기에(1.7%), 룩셈부르크(2.0%), 스페인(2.1%)였다.
유로스타트는 유로존 인플레이션 상승에서 서비스가 2.47%포인트로 가장 비중이 컸고, 식품과 주류 및 담배는 2.20%포인트, 비에너지 산업재는 1.26%포인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에너지는 0.62%포인트 감소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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