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1일)
▲中 금융 당국 부양 강화…"주식 거래 수수료 인하·환율 변동성 방지"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을 비롯한 중국 금융 당국이 시장 안정과 환율 변동 방지를 위해 정책 수단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주식 거래 수수료도 인하하며 주식 및 채권 거래 시간이 연장될 예정이다. 관영통신 신화사는 19일(현지시간) PBOC가 2분기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시장의 기대치를 안정시키고 위안화 환율을 기본적으로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수준에서 안정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 수단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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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티미라오스 "중립 금리 상승, 인플레 회복해도 과거 저금리 못 가"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닉 티미라오스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향후 몇 년간 2% 목표치로 회복해도 금리가 2020년 이전의 낮은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20일(현지시간) 티미라오스 WSJ 기자는 연준이 금리를 22년 만에 최고치로 인상했음에도 미국 경제는 놀라울 정도로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3분기 성장률이 2% 추세를 쉽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이같이 내다봤다. 지난해 초부터 연준은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해 금리를 중립 금리 이상으로 올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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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 대항마, 나올 가능성 희박하거나 전혀 없어"
- 최근 달러화의 종말에 대한 논의가 나오는 가운데 세계 최대 신흥시장인 중국이나 인도가 달러에 대항하는 대체 통화를 출시할 가능성은 희박하거나 전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퍼스트 파이낸셜 뱅크의 마크 챈들러 글로벌 외환 수석 전략가는 20일(현지시간) 배런스 기고를 통해 "달러화 종말에 대한 논쟁은 52년 전 브레튼우즈 체제의 종말보다 더 오래된 이야기의 반복에 불과하다"며 "중국과 인도는 새로운 통화를 만드는 것보다 자국 통화를 국제화하는 데 더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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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규모 국채 발행, 매수자 유인…혼란에도 위험 보상"
- 미국 국채금리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한 가운데 미 재무부의 대규모 장기국채 판매는 채권 포트폴리오에서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WSJ은 20일(현지시간) 최근 미국 국채의 여름 매도세가 수년 만에 최고의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수년 만에 가장 높은 연방 차입 비용은 납세자에게 더 큰 이자를 청구하겠지만, 채권 포트폴리오에는 더 높은 수익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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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실상 기준금리' 1년물 LPR 3.45%로 10bp 인하(상보)
- 중국 인민은행(PBOC)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10bp 인하했다. 21일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은 3.45%로 10bp 인하했다. 반면,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5년 만기 LPR은 4.20%로 유지해 인하를 기대한 시장 예상을 빗나갔다. 중국에서 신규 및 기존 대출은 모두 1년 만기 LPR을 기준으로 삼는다. 시장에서는 이미 중국 부동산 부문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달 LPR이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5일에도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1년 만기 중기 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각각 10bp와 15bp 인하했다. 또한 단기유동성 지원창구(SLF)까지 10bp 인하하며 전격 부양 조치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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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상승…10년물 4.28%↑
- 2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재차 상승 폭을 확대했다. 전 거래일 중국 부동산 위험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하며 장기물 금리가 하락하는 듯했으나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이날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10bp 인하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3.07bp 오른 4.2833%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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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그먼 "아르헨티나, 달러 대신 유로화 도입해야"
- 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최근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달러화 도입을 검토하는 아르헨티나가 달러 대신 유로화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크루그먼은 최근 기고에서 "아르헨티나는 유럽연합(EU)과의 교역량이 미국보다 2배가량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6월 기준 아르헨티나의 무역량 중 EU가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1%,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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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스트랫 "주식시장 약세, 8월 계절적 요인 때문"
-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톰 리 전략가는 최근 미국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것이 8월이라는 계절적 요인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리 전략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17일까지 15거래일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5.6% 하락한 것은 8월에 전형적인 약세장과 비슷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8월에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것을 '8월 현상'이라고 명명하며, 8월에는 통상 여름 휴가철 등이 겹치며 공포지수인 VIX지수도 연중 최고치로 오르고, 거래량이 줄어드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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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1조달러 규모 美회사채, 잠재적 문제 될 수도"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고금리 회사채 규모가 1조달러에 달한다며 향후 경제에 잠재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의 유리 셀리거 신용 전략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5년간 기업들의 고금리 부채가 1조 달러가량 쌓였다"며 "이중 절반은 정상적인 기업의 자본 조달 창구로서 기능하지만, 나머지 절반은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에 처해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특히 지난 5년간 늘어난 부채의 대부분이 투기등급 기업들이 발행한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늘어난 부채 중 25%가량은 투기등급 기업이 발행한 고금리 회사채이고, 35%는 두 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투기 등급 기업에 대출해주는 신디케이트 대출 형태로 발행됐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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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저가매수세에 강보합
- 2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저가매수세에 강보합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43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6% 상승한 4,385.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4% 오른 14,764.0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지난주 하락세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촉발되며 강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지난주 나스닥지수는 2.6% 하락하며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2.1%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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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잭슨홀 회의와 파월 의장 입에 주목
- 이번 주(21~25일) 달러화 가치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어떤 발언을 내놓는지에 따라 향방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준의 고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더 길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받으면서 달러화 가치는 지난주까지 5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 공개된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확인되면서 달러화 매수심리는 견고하게 유지되는 모습이다. 번 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연준 인사들이 매파적 발언을 내놓는다면 달러화 강세 추이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미국을 제외한 중국, 유럽 등 다른 주요국은 경기둔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경제가 튼튼한 미국은 기준금리를 굳이 서둘러 내릴 필요가 없고 그만큼 '강달러' 환경도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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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들, 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전망 엇갈려
- 최근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응에 시장이 주목하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두고도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파월 의장은 오는 25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연설에 나선다. 20일(현지시각)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에버코어ISI의 크리슈나 구하 부회장은 고객들에게 보낸 투자 노트에서 "연준이 (이번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매파 기조로 더 쏠리는 것은 피하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창립자도 외신 인터뷰에서 "연준은 정말로 채권금리가 지금처럼 계속 오르는 상황을 지켜볼 여력이 없다"며 "그들은 채권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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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0.7%↑
- 21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가 0.7%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와 중국발 경제위기 불안감으로 최근 글로벌 증시가 조정을 겪었는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 대비 230.10(0.73%)포인트 오른 31,680.86을 기록하고 있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도 전장 대비 10.04포인트(0.45%) 오른 2,247.33을 가리켰다. 이날 일본을 비롯해 우리나라와 미국 주가지수 선물까지 모두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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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잭슨홀로 가늠하는 뉴노멀 가능성
- 이번주(21~25일) 뉴욕채권시장은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진행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그가 어떤 색채를 나타내느냐에 따라 미국 장기금리가 '뉴노멀' 영역에 들어갈 수 있다. 경기 우려가 부각된 중국의 부양책도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3)에 따르면 지난 18일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전주 대비 9.94bp 상승한 4.2526%로 한 주를 마쳤다. 같은 기간 2년물 금리는 5.63bp 올라 4.9489%, 30년물은 11.72bp 높아진 4.3805%를 기록했다. 이로써 기간별 수익률 곡선(커브)은 가팔라졌다(스티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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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금리 5% 갈지도"…월가 약세 전망 확산
- 욕채권시장 약세 전망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물가상승률이 이른 시일 내에 둔화하기 어려워, 이제는 미국채 10년물이 5%를 넘을지 모른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투자 전문 매체인 배런스는 18일(현지시간) 월가의 미국채 10년물에 대한 컨센서스가 현재 금리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내년에 인플레이션율의 연간 수치가 2%로 떨어질 가능성이 전혀 없고, 실질 금리도 제로(0)에 가까운 수준보다 많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했다. 비앙코 리서치의 짐 비앙코 이코노미스트는 "에너지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시장은 인플레이션율을 계속 낮게 예상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율이 3%에서 고착한다면 미국채 10년물은 5%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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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자경단이 돌아왔다…양호한 경제에도 적자 커져"
-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급증하자 채권 자경단이 국채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채권 자경단이란 시장 전문가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가 1980년대 만든 용어로, 국채 매도로 금리를 대거 끌어올려 막대한 재정적자에 항의하는 세력들을 말한다. 20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에도 채권 금리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자경단이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주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채 공급이 올해 2조9천억달러, 내년에는 2조4천억달러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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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앞두고 상승한 美 금리…"S&P500 월간 최대 손실 기록할 것"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미국 채권 금리가 오르는 가운데 S&P500 지수가 올해 월간 최대 손실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스콧 크로너트 주식 전략가는 전화 인터뷰에서 "8월에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3.5%∼4% 범위를 벗어나면서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훼손됐다"며 "올해 대부분 유지됐던 패러다임에 혼란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25일 미국 와이오밍에서 열리는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미국 증시는 급락하고 있다. 연준이 물가 완화 인식에 올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란 신호를 보냈으나 최근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시장을 놀라게 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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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시겔 "뜨거운 美 경제, 새로운 인플레 걱정은 'NO'"
- 제레미 시겔 와튼스쿨 교수는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새로운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시겔 교수는 1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생산성 향상이 임금 인상을 정당화하고 더 많은 경제 생산량을 견인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최근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 전망치가 높아진 데에는 생산성 향상이 자리한다고 보고 "엄청난 GDP 성장률을 기록하면서도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추정하는 3분기 미국 GDP 전망치는 5.8%까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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