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마감] 달러지수 하락속 역외 매도…7.10원↓
  • 일시 : 2023-08-22 16:42:31
  • [서환-마감] 달러지수 하락속 역외 매도…7.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역외 매도 등에 1,335원 부근으로 내렸다.

    달러-원은 달러인덱스와 역외 달러-위안에 따라 등락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전장보다 7.10원 내린 1,335.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원은 하락 출발한 후 1,340원 부근의 좁은 레인지에서 횡보했다.

    장중 달러-원은 위안화에 연동했다. 중국인민은행은 달러-위안(CNY) 거래 기준환율을 시장 예상보다 낮게 고시했다. 고시 후 역외 달러-위안(CNH)은 하락했다가 이내 반등했다.

    이에 따라 달러-원도 1,338.40원까지 내린 뒤 1,340원대로 올라섰다.

    오후장 초반 달러-원은 달러인덱스 하락에 따라 1,330원 중반까지 하락했다.

    아시아장에서 달러-엔은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달 결정한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 조정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달러-엔 환율 변동성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상승폭을 축소했다.

    ◇ 다음 거래일 전망

    시장참가자는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주요 통화 움직임을 주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 한 딜러는 "미국채 장기물 매도세가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잭슨홀 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났다는 점을 시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파월 의장은 데이터에 따라 통화정책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행 다른 딜러는 "오늘 역외 매도 등에 달러-원이 하락했다"며 "다만 역내에서 양방향 수급이 유입한 가운데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가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으나 경계감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전장보다 2.60원 내린 1,34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342.00원, 저점은 1,334.6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7.40원을 기록했다.

    시장 평균환율(MAR)은 1,338.7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현물환 거래량은 약 91억 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28% 상승한 2,515.74로, 코스닥은 0.52% 오른 893.3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413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선 623억원을 순매수했다.

    달러-엔 환율은 145.835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77원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220달러, 달러인덱스는 103.078을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920위안이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3.42원에 마감했다. 고점은 184.22원, 저점은 183.23원이다. 거래량은 약 238억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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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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