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6월 경상수지 360억유로 흑자…흑자 규모 급증
  • 일시 : 2023-08-22 21:31:21
  • 유로존 6월 경상수지 360억유로 흑자…흑자 규모 급증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지난 6월 유로존 경상수지 흑자가 급증했다.

    22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에 따르면 유로존의 6월 경상수지는 계절 조정 기준 360억 유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 80억 유로 흑자를 기록한데서 약 280억유로 급증한 수준이다.

    6월 상품 수지는 390억유로 흑자였고, 서비스수지는 80억 유로 흑자를 나타냈다.

    본원 소득수지(primary income)와 이전 소득수지(secondary income)는 각각 40억 유로 흑자, 150억 유로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된 경상수지는 90억 유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유로존 GDP의 0.1% 수준이다. 전년동기 1천230억 유로 흑자(1.0%)를 낸 것과 비교하면 흑자폭이 큰 폭으로 줄었다.

    금융계정은 12개월 기준 유로존 거주자의 비유로존 지역 포트폴리오 투자 증권 순매수가 1천390억 유로를 기록했고, 비거주자의 유로존 포트폴리오 투자 증권 순매수는 3천260억 유로를 기록했다.

    전문가는 유로존 경상수지가 급격한 흑자기조를 보인 것은 지난해 발생한 에너지 위기가 완전히 끝났음을 의미한다고 봤다.

    멜라니 데보노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경상수지가 에너지 수입 비용이 완화되면서 5월 80억유로에서 6월 360억유로로 확대됐다"며 "지난해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무역 여건의 충격은 완전히 끝났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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