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3일)
▲골드만 "헤지펀드들, 2분기 엔비디아에 강력 러브콜"
- 지난 2분기 글로벌 헤지펀드들은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주식, 특히 엔비디아(NAS:NVDA)에 강한 열망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골드만삭스가 분석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CNBC에 따르면 골드만은 744개의 헤지펀드가 공시한 2분기 13F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결론 내렸다. 13F 보고서는 미국에서 1억달러 이상 운용하는 기관투자자가 매 분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해야 하는 주식 포트폴리오 내역이다. 골드만이 분석한 744개 헤지펀드의 주식 포트폴리오 규모는 2분기 말 기준 총 2조4천억달러였다. 이 가운데 골드만은 11개 주식을 단기적인 AI 수혜주로 분류하고 어떤 기관이 얼마나 가졌는지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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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인터뷰] 바클레이즈 "매파 균형 전망…4분기는 인하 여지"
- 바클레이즈는 한국은행이 오는 24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범기 바클레이즈 이코노미스트는 23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며커뮤니케이션 방식도 매파적 균형을 유지하며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한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오는 4분기부터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손 이코노미스트는 "한국과 미국이 주요 정책 입장에서 차이점이 있지만, 4분기에는 인하할 여지가 있다"며 "하반기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서고 연준이 11월을 마지막으로 인상을 마무리하면 외환시장 압력이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편, 내수 증가세가 둔화하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 한은은 통화정책 기조를 재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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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엔비디아, 연준만큼의 영향력 있어"
- 인공지능(AI) 열풍의 대장주인 엔비디아(NAS:NVDA)가 금융시장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 소재 금융사 뉴엣지 웰스의 벤 에몬스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엔비디아는 AI에 대한 가늠자로서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사람들은 AI 생산성이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금리 기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우선 엔비디아가 23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 이것이 AI 자본지출에 대한 척도로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엔비디아의 실적이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로, AI 발전 관련 기대감이 커질수록 생산성과 국내총생산(GDP) 성장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지며 시장에서 실질 금리가 상승할 것이란 예상이 강화할 것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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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R "美국채금리 상승, 실질 금리 상승 때문"
- 최근 장기물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것은 미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한 기대치 변화로 실질 금리가 상승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NDR)의 조셉 칼리시 선임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한 이유 대부분은 실질 금리 상승 때문"이라며 "미 국채 발행량 증가도 금리 인상에 약간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통상 미 국채 금리는 미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치나 투자자의 수요 등 여러 가지 요인들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칼리시 전략가는 현재 상황에서는 실질 금리가 미 국채 금리에 90% 이상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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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미 그랜섬의 GMO, ETF시장 뛰어들었다
- 월가의 전설적 투자자 제러미 그랜섬이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GMO가 처음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GMO는 지난 21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액티브 ETF를 출시하겠다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GMO가 출시하려는 액티브 ETF는 성장하는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으로, 과거 투자에서 높은 투자 수익률을 올렸고, 높은 현금 흐름이나 배당을 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 GMO는 약 30개의 뮤추얼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ETF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MO가 ETF 시장에 뛰어든 것은 뮤추얼펀드 대신 ETF의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을 대변한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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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엔비디아 등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 2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엔비디아(NAS:NVDA) 등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2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4% 상승한 4,409.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33% 오른 15,008.25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이날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대거 예정돼 있어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상장 기업의 95%가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80%가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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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단기 차익 실현
- 23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나 장 중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는데 단기적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 대비 31.87포인트(0.10%) 오른 31,888.58을 기록하고 있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도 1.05포인트(0.05%) 오른 2,266.76에 마쳤다. 이번 주 형성됐던 반발 매수세가 주춤해진 모습이다. 지난밤 뉴욕 증시가 개장 전 상승분을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마무리하자 아시아 시장에서도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닛케이 지수가 전날보다 0.44% 하락한 채로 출발했음에도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상승 전환한 점을 보면 투자 심리는 아직 살아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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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사회지출 혐오…'급격히 금리 내릴 수밖에'
- 뉴욕타임스가 시진핑 국가 주석의 사회지출 혐오 성향을 소개하며 급격한 금리인하가 중국 경제에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2일(현지시간) "중국은 수년간의 막대한 인프라 투자와 코로나 팬데믹 동안 대규모 재정 지출이 이어졌다"며 "수요를 진작시키기 위한 재정적 화력을 사용할 의지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중국의 최고 지도자인 시진핑 국가주석은 사회 지출에 대해 혐오감을 갖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그는 이를 중국 국민의 근로 윤리를 약화할 수 있는 '복지주의'라고 조롱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의 민간경제 수요는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으로 인해 자생적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진단했다. 특히나 어려운 부동산 경기가 더해져 대출 확대 정책도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부연했다. 대출을 장려하더라도 중국은 2016년 이후 연간 출생 및 결혼 건수가 거의 절반으로 줄어 새 주택을 구입할 필요성이 대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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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 국채금리, 잭슨홀 회의 경계감 속 하락
- 2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둔 포지션 조정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화면(6531)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59bp 하락한 4.3132%를 나타냈다. 최근 국채금리는 미국 경기 호조와 국채시장 수급 악화로 상승세를 탔다. 22일 아시아 시간대에 한때 4.3659%까지 올라 200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단기 급등 부담감과 잭슨홀 심포지엄 경계감에 일부 시장 참가자들이 포지션을 되돌리면서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23일 160억달러 규모의 미국 20년물 국채 입찰과 25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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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풍에 직면한 中 위안화…"추가 약세 전망"
- 중국 위안화에 대한 외환 당국의 통화 부양 움직임에도 위안화 추가 약세 전망이 더욱 강해지고있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마라 찬단 JP모건 외환 전략 분석가는 "추가 위안화약세를 이끌 근본적인 재료들은 여전히 손상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특히 글로벌 채권 금리 상승, 유가 상승, 달러 강세와 함께 최근 금융 시장 약세는 모두 위안화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또한 몇 달 동안 투자자들이 중국 자산에 대한 익스포저를 축소한 점도 위안화 약세 재료로 주목됐다.JP모건은 중국 내 토지 판매와 신규 주택 착공이 둔화되면서 주택 시장이 더욱 위축되고 있는 만큼 중국 부동산 부문에 더 많은 어려움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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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8월 지분은행 제조업 PMI 49.7…전월치 소폭 상회(상보)
- 일본의 제조업 업황이 3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으나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23일 S&P글로벌에 따르면 일본의 8월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7을 기록했다. 지난 7월 확정치인 49.6보다 0.1 포인트 높다. 일본 제조업 PMI는 지난 5월 50.6으로 7개월 만에 기준선인 50을 넘었으나 6월 50선을 재차 하회한 후 석 달째 부진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앤드류 하커 S&P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8월 중 일본 민간 부문 전반의 성장세가 회복됐고 서비스 부문은 전체 확장을 주도했다"면서도 "반면 제조업은 계속해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반적인 신규 주문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직원 수를 늘렸으나 제조업 수요는 약해 고용을 억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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