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7월 CPI 전년비 4.9%↑…호주달러 약세(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호주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5% 아래로 내려가며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호주 통계청(ABS)은 7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4.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6월 CPI 상승률 5.4% 대비 둔화한 수치다.
호주통계청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품목은 주택가격으로 7.3% 상승했고 음식과 무알코올 음료 물가도 5.6% 뛰었다"며 "자동차 연료 가격이 7.6% 내려가면서 상승분이 상쇄됐다"고 분석했다.
물가 지표가 둔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호주달러 가치는 약세다. 물가상승세가 둔화하는 만큼 호주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릴 유인이 약해지기 때문에 통화가치도 하락하는 것이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37% 하락한 0.64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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