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30일)
▲월가 "연준, 여전히 추가금리 인상 필요"
- 간밤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여전히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노무라의 리처드 쿠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연준의 팬데믹 이전 정책들이 미국 금융 시스템을 영원히 바꿔놓았다"며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금리 결정과 유동성 공급이라는 두 가지 도구로 이루어진다"며1979년 볼커 전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잡는 데 성공한 것은 유동성 공급을 제한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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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 리튬 부족 온다…배터리 공급망 우려"
- 금속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빠르면 2025년에 전 세계가 리튬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피치 솔루션의 연구기관인 BMI는 중국의 리튬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했다며 2025년까지 리튬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중국의 전기차용 리튬 수요만 연평균 20.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중국의 리튬 공급량은 같은 기간 6%만 증가할 것이며 이 비율로는 예상 수요의 3분의 1도 충족할 수 없다고 전했다. 리튬은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요소로 중국은 리튬 생산 3위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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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단기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 지속…물가·고용 주목
- 3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8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앞둔 경계심 속에 고용과 소비지표 부진을 반영해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1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10bp 오른 4.1198%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2.51bp내린 4.9004%, 30년물 금리는 0.10bp 내린 4.2303%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이 크게 완화되지는 않으면서 고용시장이 둔화할 것이란 기대를 반영하며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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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제학자 "또 다른 인플레이션 충격 올 것"
- 미국 정부 지출 증가와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끌어올릴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에서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 회장을 역임한 케빈 하셋은 최근 인터뷰에서 "높은 성장률과 에너지 가격이 촉발한 또 다른 인플레이션 충격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미국 경제가 소프트랜딩(연착륙)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하셋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에 6%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30~40%의 확률로 높은 GDP 증가율이 실질금리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경제가 이렇게 견조한데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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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투자자 차노스 "빈패스트, 2천억달러짜리 밈 주식"
- 유명 공매도 투자자인 짐 차노스는 최근 연일 폭등세를 보인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NAS:VFS)에 대해 "2천억달러짜리 밈 주식"이라고 평가했다.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키니코스 어소시에이츠를 창립한 차노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빈패스트 주가 급등은 개인 투자자들의 열광 때문이라며 "빈패스트는 2천억달러짜리 밈 주식"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드루 딕슨 알버트 브릿지 캐피탈 창업자의 글에 대한 답변으로, 딕슨 창업자는 "만일 빈패스트가 운이 좋다면 올해 4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겠지만, 도요타(TSE:7203)는 향후 40시간 동안 4만대를 생산할 수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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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美 고용둔화 전망 속 상승
- 3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59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4% 상승한 4,513.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26% 오른 15,456.25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8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발표된 7월 채용공고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며 그간 견조했던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할 것이란 전망 속에 상승했다. 미 고용시장이 둔화하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 기조를 중단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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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고용시장, 식어가지만 얼어붙진 않아 긍정적"
- 미국 고용시장이 조금씩 식어가고 있지만 불편할 정도로 냉각되는 것은 아니어서 긍정적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채용공고는 882만건으로 전월보다 33만8천건 감소했다. 7월 채용공고 건수는 2021년 3월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950만건보다 크게 낮았다. 직장을 그만두는 사람의 수도 감소했다. 노동시장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자발적 퇴직자 수는 354만건으로 전월보다 25만3천건 줄었다. 이 또한 2년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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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미국발 훈풍에 0.7%대 상승
- 30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0.7% 상승하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고용시장이 적당한 속도로 식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분위기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 대비 232.40포인트(0.72%) 오른 32,459.37을 기록하고 있다. 토픽스 지수는 16.97포인트(0.74%) 오른 2,320.38을 가리키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강력하게 상승한 영향으로 아시아 시장에도 전반적으로 훈풍이 불고 있다. 우리나라 코스피도 0.81% 상승하는 가운데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도 소폭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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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7월 CPI 전년비 4.9%↑…호주달러 약세(상보)
- 호주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5% 아래로 내려가며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호주 통계청(ABS)은 7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4.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6월 CPI 상승률 5.4% 대비 둔화한 수치다. 호주통계청은 "가장큰 폭으로 오른 품목은 주택가격으로 7.3% 상승했고 음식과 무알코올 음료 물가도5.6% 뛰었다"며 "자동차 연료 가격이 7.6% 내려가면서 상승분이 상쇄됐다"고 분석했다. 물가 지표가 둔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호주달러 가치는 약세다. 물가상승세가 둔화하는 만큼 호주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릴 유인이 약해지기 때문에 통화가치도 하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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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순항하나…해결해야 할 다음 스텝은
-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비트코인의 제도권 진입과 거래 활성화가 한 발 더 진일보했다. 미국 법원이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간의 법적 분쟁에서 업계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다만, 앞으로 현실적인몇 가지 절차가 남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SEC의 결정에 따라 추가 법정 싸움과 또 다른 견제 가능성을 제기했다. 29일(현지시간) CNBC는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의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판결에 대해 '이번 결정은 투자자들이 조만간 비트코인 ETF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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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조용하지 않을 것…역외 위안 채권 더 나올 수도"
- 미국과 중국의 금리-경기 디커플링에 따라 위안화 약세 우려가 확산 중이다. 크레디아그리콜(CACIB)은 역외 단기 위안화 채권 발행 확대 등 중국인민은행(PBOC)의 추가 예상 조치를 열거하며, 위안화가 소강상태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샤오지아 지 크레디아그리콜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28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달러-위안이 7.34위안의 단기 목표선에서 고정될 수 있다"며"PBOC는 단기적으로 위안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필요한 경우 기존 조치를 강화하거나 더 많은 정책 도구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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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정책변화, 美 국채금리 상승 요인 아냐"
- 일본은행(BOJ) 정책 변화가 최근 미국 국채금리 상승의 주요인이 되진 않은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폴로글로벌 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록 이코노미스트는 미 국채금리가 도쿄 거래시간대에는 오르지 않았고, 오로지 미국 시간대에서만 상승했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7월 10년물 국채금리 변동 상한선을 0.5%에서 사실상 1%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른 일본 국채금리 상승이 미 국채를 대거 매수해온 일본 투자자들의 입맛을 변화시킬지 주목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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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 사상 최고치 마감…"구글 AI 파트너십 발표"
-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NAS:NVDA)가 구글(NAS:GOOGL)과의 파트너십 발표 이후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30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식(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4.16% 상승한 487.84달러에 마감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최고가로는 2분기 실적이 발표된 지난 24일 502.66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엔비디아가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실적 호조에 이어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증시 호재가 이어지면서다. CNBC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연례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워크스페이스용 '듀엣(Duet) AI'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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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초상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계획 수립"
- 중국 주택시장 침체를 막기 위해 기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중국 초상은행 고위 임원이 금리 인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차이신글로벌에 따르면 핑 지아웬 초상은행 부행장은 "기존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인하에 대비한 비상 계획을 수립했고 최종 계획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펭 부행장은 초상은행이 금리 인하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전반적인 결과는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금리 인하는 은행의 순이자 마진을 낮추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모기지 대출과 관련 소매 금융 거래를 촉진할 것이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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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팬데믹 기간 음성기록 미보유로 550만달러 벌금
- 골드만삭스가 팬데믹 초기 트레이더들의 모바일 기기 통화내용을 녹음하거나 보유하지 않아 기록유지 규정 및 이전 합의사항 위반 혐의로 약 550만달러(약 72억원) 규모의 벌금을 내게 됐다고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가 보도했다. 이날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민사 제재금 조치 외에 지난9월에도 골드만은 트레이더들의 기록 유지 규칙 위반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CFTC에 대략 총 2억달러(약 2천640억원) 규모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한 바 있다. 당시 골드만은 트레이더들이 왓츠앱과 같은 메시지 앱을 통해 사업 관련 논의를 하도록 허용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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