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약세에 낙폭 축소…0.50원↓
  • 일시 : 2023-08-30 13:39:21
  • [서환] 위안화 약세에 낙폭 축소…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낙폭을 대부분 축소하며 1,321원대에서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오름폭을 확대(위안화 약세)하면서 달러-원의 추가 하락을 방어한 것으로 풀이됐다.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다른 재료도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32분 현재 전장대비 0.50원 하락한 1,321.40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간밤 달러화 약세를 반영해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달러-원은 이후 낙폭을 줄여 1,320원 선에서 지지력을 확인했다. 1,320원 선에서 결제와 네고 등 수급이 팽팽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피는 장 초반에 비해 상승폭을 일부 줄였다. 코스피는 0.59% 올랐고, 외국인은 144억 원가량 순매도로 돌아섰다.

    은행의 한 딜러는 "1,320원 하향 돌파는 실패한 것 같다. 1,320원 아래에서 결제 수요도 많이 나오고 있고, 항셍지수도 높게 시작했으나 이후 많이 빠지고 위안화도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레벨에서는 수급도 팽팽하다. 내일 이후 중국 지표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비농업 고용 등 큰 지표 앞두고 있어서 물량이 처리되는 수준에서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장에서 위안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장대비 0.22% 오른 7.2976위안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04엔 오른 146.16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6달러 하락한 1.0864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0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07원에 거래됐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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