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부펀드 "금리 정점 기대 일러…中 약세가 큰 우려"
  • 일시 : 2023-08-30 14:44:14
  • 호주 국부펀드 "금리 정점 기대 일러…中 약세가 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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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호주의 국부펀드인 퓨쳐 펀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호주 금리가 정점을 찍었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far too early)'고 평가했다.

    3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퓨쳐 펀드의 피터 코스텔로 회장은 "호주가 금리 상승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직 멀었다"며 "데이터에 따르면 서비스와 임금 인플레이션에 관련된 압력이 여전히 강해 금리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퓨쳐 펀드는 이날 6월 말 포트폴리오에 대해 발표하면서 상반기 주식시장에 약세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투자자들이 중앙은행이 골디락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으면서 주식 랠리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다만, 코스텔로 회장은 중국 경제의 약세가 가장 우려되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코로나 봉쇄에서 벗어난 후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가 있었지만, 현재 중국의 주택시장은 극심한 압력을 받고 있고, 대기업은 실패하고 있으며 출산율은 새로운 최저치로 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호황을 누린 중국의 무역 조건이 변하면서 호주에도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걱정했다.

    퓨쳐 펀드의 라파엘 아른트 최고경영자(CEO)도 펀드가 중국에 대한 노출을 상당히 많이 줄였다고 말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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