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경기부진 완화에도 대외 불확실성 커…녹록지 않은 상황"
  • 일시 : 2023-08-30 18:44:32
  • 김대기 "경기부진 완화에도 대외 불확실성 커…녹록지 않은 상황"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30일 "최근 경기 부진이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모습이지만 중국 경제가 불안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등 대외 불확실성이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우리 경제 상황이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리스크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묻지마식 범죄, 아파트 부실시공 등 국민 불안을 가져오는 사건·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통령실은 절대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민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실장은 "작년 5월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출발한 윤석열 정부가 시장 중심의 경제 기조를 튼튼히 세우고 부동산 시장 정상화, 미래세대를 위한 건전재정 기틀을 잡는 데 노력해왔다"며 "민생을 국정 최우선에 두고 취약 계층 지원, 생활 물가 안정, 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더 촘촘히 지원하는 데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류세 인하 연장 등 적극적 물가 불안 대응으로 한때 6% 넘던 물가가 최근 2%대로 하향 안정화되는 한편, 실업률도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내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경제 외교를 중심에 두는 정상 세일즈 외교 등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입지, 환경, 노동 분야 킬러규제 혁신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를 과감하게 바꿔서 경제 회복의 활로를 마련해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실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민생안정, 경제활력 회복,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 입법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8.30 uwg8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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