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8월 CPI 예비치 전년비 6.1% 상승…전월보다 둔화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약간 둔화됐다.
30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독일 8월 CPI 예비치는 전년동월대비 6.1% 상승한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집계한 예상치 6.0%를 소폭 웃돌았다.
독일 CPI는 전월대비로는 0.3% 올랐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예비치는 전년동월대비 5.5% 올랐다. 이는 직전월 5.5%와 같다.
8월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5.1% 올라 직전월 5.2%보다 약간 완화됐고, 상품 인플레이션은 7.1% 올라 전월 7.0%보다 좀 더 올랐다.
식품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0% 올라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에너지 가격은 8.3% 올라 직전월 5.7%보다 큰 폭 상승했다.
특히 에너지 가격은 지난해 8월 수준이 낮게 적용됐던데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줬다.
독일 정부는 지난해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아울러 6월부터 8월까지 대중 교통비 지원 대책인 '9유로 티켓'도 지원되면서 서비스 물가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 기준을 따른 물가지수(HICP) 예비치는 전년동월 대비 6.4% 올랐고, 전월대비로는 0.4% 올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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