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은 총재 "美 금리, 인플레 낮출 만큼 충분히 긴축"
  • 일시 : 2023-08-31 16:47:34
  • 애틀랜타 연은 총재 "美 금리, 인플레 낮출 만큼 충분히 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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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라파엘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 금리가 이미 상당 기간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출 만큼 충분히 긴축적이라며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에 반대했다.

    3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 연차총회에서 "(현재의) 정책이 충분히 제한적"이라며 "우리는 너무 많이 긴축해 불필요한 경제적 고통을 초래할 위험이 없도록 신중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긴축 정책이 계속 경제에 영향을 미치도록 해야 한다"고 연설했다.

    그는 "그렇다고 해서 조만간 정책을 완화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시장은 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과 예상보다 강한 경제 성장률, 여전히 낮은 실업률을 고려할 때 연말까지 금리를 25bp 추가 인상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보스틱 총재는 연준에서도 소수 의견에 속하며 과도한 긴축으로 일자리와 생계가 불필요하게 타격을 입는 것을 경계했다.

    그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여름 정점에서 3%대로 떨어졌다며 지난해 3월 이후 약 525bp의 금리 인상이 이미 인플레이션을 분명한 하향 경로에 놓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대료 하락이 아직 주택 서비스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기본 인플레이션 속도는 이미 우리의 목표에 근접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 분명해질 때까지 정책을 긴축적으로 유지하는데 단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FOMC 이후에는 수정된 경제 전망 및 금리 점도표가 발표된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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