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비농업 고용 18만7천명 증가…실업률 3.8%(상보)
  • 일시 : 2023-09-01 21:49:55
  • 美 8월 비농업 고용 18만7천명 증가…실업률 3.8%(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이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반면 실업률은 약 1년 반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미 노동부는 1일(현지시간)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8만7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7만 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7월 수치는 기존 18만7천 명에서 15만7천 명으로 3만 명 하향 수정됐다. 6월 수치는 기존 18만5천 명에서 10만5천 명으로 기존대비 8만 명 줄어들었다.

    한편 미국의 8월 실업률은 3.8%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의 수치 3.5%에서 0.3%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8월 실업률은 WSJ의 예상치(3.5%)도 큰 폭 상회했다.

    8월 실업률은 작년 2월 이후 1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8월 경제활동 참가율은 62.8%로 전월보다 0.2%포인트 높았다.

    8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08달러(0.2%) 오른 33.82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0.3% 증가를 소폭 하회한다. 7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대비 0.42% 상승했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4.3% 올랐다.

    평균 주간 노동시간은 34.4시간으로 전월의 34.3시간보다 0.1시간 늘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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