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위안 속 1,310원대 중후반…0.70원↓
  • 일시 : 2023-09-04 13:22:20
  • [서환] 强위안 속 1,310원대 중후반…0.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 들어 하락폭을 소폭 키우며 1,310원대 중후반에서 거래됐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오후 1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70원 하락한 1,318.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미국 8월 고용보고서 등을 반영하며 상승 출발한 후 역외 달러-위안에 연동해 거래됐다.

    오전장중 역외 달러-위안이 하락세로 방향을 틀면서 달러-원도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났다는데 무게중심을 둔 데다 최근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중국경제를 안정시킬 만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아시아증시도 상승했다.

    중국이 민간경제 개발을 위한 특별국을 설립할 것이란 소식도 전해졌다.

    중국과 홍콩증시도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피도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에 오후 들어 달러-원은 하락폭을 확대했다가 일부를 반납했다.

    은행 한 딜러는 "최근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이 위안화 채권 만기를 연장한 후 중화권 증시 분위기가 좋아 보인다"며 "이에 역외 달러-위안이 하락하고 달러-원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수급상 역외 매도 등 매도세가 우위"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2엔 내린 146.15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8달러 오른 1.0783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3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40원에 거래됐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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