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약세 연동하며 상승…4.60원↑
  • 일시 : 2023-09-05 13:50:46
  • [서환] 위안화 약세 연동하며 상승…4.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20원 중반으로 올라섰다.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하회하면서 위안화 가치가 크게 떨어져 원화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1%로 동결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43분 현재 전장 대비 4.60원 오른 1,324.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대비 0.30원 하락한 1,319.5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달러-원은 아시아 통화 약세와 결제 수요로 이내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중국의 8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함에 따라 위안화가 반락하면서 달러-원은 오름폭을 확대했다.

    차이신에 따르면 8월 중국의 서비스업 PMI는 51.8로 8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53.6을 예상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0.24% 오른 7.2892위안을 나타냈다. 오전 한때 7.2963위안까지 올랐었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오전에 위안화 약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수급상으로는 역외에서 많이 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위안화 약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여 오후 거래에서 달러-원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192엔 오른 146.652엔,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세로 1.0793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9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68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03% 하락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507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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