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연말까지 수출 살아나도록 지원…물가관리 최선"
  • 일시 : 2023-10-03 16:39:13
  • 대통령실 "연말까지 수출 살아나도록 지원…물가관리 최선"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대통령실은 3일 수출, 투자를 비롯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고 부동산 시장과 물가 관리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반도체와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에 힘입어 넉 달째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며 "연말까지 수출이 살아나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정상 외교에서 우리 기업의 대외 투자보다는 외국 정부와 기업의 대(對)한국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40조원 투자와 아랍에미리트(UAE)의 300억달러 투자 약속이 대표적인 성과인데 이달 안에 후속 일정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출과 투자도 중요하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와 부동산도 잘 관리해나가겠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유지하고 물가는 국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지만 정부는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그간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반도체, 2차전지, 인공지능 등을 집중 논의했다"며 "해당 분야의 수출과 투자 성과가 나오고 있지만 이와 병행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분야 성과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분야 일정을 '따뜻한 경제 일정'이라고 부른다"며 "이와 관련해서 구체적인 방향을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변인은 "수출과 투자 등 경제 활성화, 민생 안정, 외교 안보 등에 중점을 두고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에 윤석열 대통령은 수출과 민생, 안보에 중심을 두고 현장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연휴 첫날인 지난달 28일 화물 처리 규모 세계 2위인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했고, 29일 원자폭탄 투하 피해자들과 오찬을 했다.

    지난 30일에는 서울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와 중부소방서를 찾았고, 국군의날인 지난 1일에는 경기도 연천의 육군 제25사단을 방문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주와 다음 주에는 오래전 계획했던 국가 행사에 윤 대통령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어떤 일정이든 경제 활성화, 민생 안정, 안보 강화와 연결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2023.5.10 kane@yna.co.kr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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