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시겔 "美 연준, 11월 금리 동결할 것…긴축 효과 주시"
  • 일시 : 2023-10-04 10:58:13
  • 제레미 시겔 "美 연준, 11월 금리 동결할 것…긴축 효과 주시"

    "여전히 9월 고용 강하고 근원 인플레도 완고할 것"



    [출처: CNBC]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제레미 시겔 와튼스쿨 교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1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겔 교수는 지난 2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최근 미국 국채금리 급등이 주식시장을 흔들고 일부 지표의 서프라이즈는 부정적이지만,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여전히 강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4.8%를 돌파하며 2007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겔 교수는 "지난해부터 채권이 주가 하락에 대한 헤지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인식이 생겼다"며 "이는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포트폴리오에 채권을 편입해야 한다는 인식을 약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의 주요 주가지수는 지난 9월과 3분기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지난 9월 5% 가까이 하락했고, 3분기에는 3.6% 하락했다.

    시겔 교수는 "이번 주 9월 고용 데이터가 긍정적일 것"이라며 "지난 달 23일로 끝난 주에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적어 여전히 경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의 근원 인플레이션도 완고할 것"이라면서도 "연준이 11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는 "연준이 30년물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모기지)과 채권 금리 상승 등 정책 긴축 캠페인이 이미 가져온 효과를 주시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그것은 우울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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