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48엔대로 후퇴…개입 경계감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당국 개입 경계감에 148엔대로 후퇴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46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14% 하락한 148.770엔을 기록했다.
이날 도쿄 시간대에 환율은 149엔 초반에서 움직였다. 3일(현지시간) 뉴욕 시장에서 150엔을 잠시 웃돌았던 달러-엔은 순간 147엔대로 급락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일본 외환당국이 개입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아시아 시간대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달러-엔 환율이 계속 지지를 받았으나 당국 개입 가능성이 환율 상단을 제한했다.
이날 일본 현지 매체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이 회동했다고 보도했다. 간다 재무관은 "경제 일반에 대해 얘기했다"고 말했지만 엔화 약세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나왔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폭이 유럽 시간대로 접어든 이후 축소된 점도 달러-엔 환율 하락의 요인이 됐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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