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0.36%↓…美 국채금리 하락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5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0.4% 가까이 하락하며 모처럼 조정을 받고 있다. 숨 가쁘게 오르던 미국 국채금리가 조정을 받으면서 달러화 가치도 같이 떨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번)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36% 내린 148.570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약보합으로 개장한 뒤 일본 증시가 개장한 이후부터 낙폭을 0.4%까지 늘렸다.
150엔 근방까지 조금씩 오름폭을 늘려가던 달러-엔은 지난 3일 장 중 147엔 선까지 급격한 조정을 받은 이후 하락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가 9월부터 가파르게 뛰었는데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달러화 가치도 같이 조정받는 상황으로 해석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장 중 4.8873%까지 치솟다 하락 마감한 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도 3bp 가량 조정받는 중이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민간 부문 고용과 서비스업 지표 부진에 4.72%대로 하락했고, 이 여파로 초강세를 보이던 달러화는 약세 전환했다. 현재 달러 지수는 뉴욕 전장 대비 0.23% 내리는 중이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CNH)은 0.03% 내린 7.3142위안을 가리켰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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