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단기 원화 수요에 강세…美금리도 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
단기 구간에서 원화를 조달하려는 수요가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90원 오른 마이너스(-) 29.2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0.50원 상승한 -14.7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0.30원 오른 -7.2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0.20원 상승한 -1.9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7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두산로보틱스 청약 환불 이슈가 해소됐지만 기관들의 원화 수요가 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간밤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반락한 점 역시 스와프 강세에 힘을 실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초단기 구간은 계속 원화를 구하려는 수요가 대단히 많았다"며 "미국 금리 상승과 위험회피 심리가 되돌려진 영향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긴 연휴를 보내고 가격 변동성이 큰 것 같다"고 덧붙였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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