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휘발유 가격, 몇 주간 하락세 지속 전망"
  • 일시 : 2023-10-06 08:58:21
  • "美 휘발유 가격, 몇 주간 하락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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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유가 급락에 따라 미국 휘발유 가격도 10월 말까지 갤런당 3.25달러로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오일프라이스인포메이션 서비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톰 클로자는 "휘발유 도매가가 하락하고 있다"며 "향후 소매가가 매일 갤런당 1.5센트에서 2.5센트 내려갈 것"으로 관측했다.

    클로자 애널리스트는 휘발유 가격 디스인플레이션은 올해 남은 기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컨설팅업체 리포우오일어소시에이츠의 앤디 리포우 대표도 향후 몇 주간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3.5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RSM의 조 브루수엘라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가와 휘발유 가격 하락이 11월 회의에서 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을 내리도록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CNN은 최근 휘발유 가격 급등세가 거의 단독으로 지난달 인플레이션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급등세를 보였던 유가는 이번 주 들어 대체로 갑작스럽게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공급 축소에 WTI 가격은 배럴당 95달러를 상회했다. 월가 은행들은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지난 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 WTI 가격은 전장보다 5.01달러(5.61%) 하락하며 일 년 내 가장 큰 일일 하락 폭을 기록했다. 다음 날에도 WTI 가격은 1.91달러(2.27%) 떨어져 배럴당 82.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5일 전미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3.77달러로 하락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는 지난 달 기록한 연중 최고치보다 11센트 낮은 수치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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