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약보합…美고용보고서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고용보고서를 대기하는 와중에 에셋스와프 물량이 유입하면서 일부 구간은 약세 압력을 받았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과 같은 마이너스(-) 29.2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보합인 -14.7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0.10원 내린 -7.3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0.15원 상승한 -2.1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26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일 단기 구간에 원화 수요가 완화했고, 미국 고용보고서를 앞둔 경계 심리도 작용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초단기 원화 부족은 완화했다"며 "3개월과 6개월 구간에서는 에셋스와프 물량도 유입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만기가 긴 쪽에서는 CRS 영향을 받았다"며 "지난 9월 말에 에셋스와프로 눌려있던 레벨이 올라온 영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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