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美 증시 상승에 힘입어 반등…이·팔 전쟁 주목
  • 일시 : 2023-10-10 09:35:43
  • 日 증시, 美 증시 상승에 힘입어 반등…이·팔 전쟁 주목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0일 일본증시는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2% 넘게 반등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의 영향에도 부정적인 영향은 아직 크지 않은 모습이다.

    이날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08% 오른 31,640.15를 기록하고 있다.

    토픽스 지수는 1.86% 오른 2,306.18을 가리켰다.

    미국 증시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 소식에도 오름세를 나타낸 영향을 받았다.

    투자자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이 미칠 파장을 주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유대 안식일인 지난 7일 새벽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다. 이스라엘은 곧바로 보복 폭격하고, 가자 지구를 전면 봉쇄했다.

    한편, 이날 일본의 8월 경상수지는 2조2천797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나 흑자 규모는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도 무력 충돌 소식에 3% 넘는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달러화 가치도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장 초반 148.160엔까지 저점을 낮추며 하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이며 148.5엔 부근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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