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10월11일)



*10월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40%↑ S&P500 0.52%↑ 나스닥 0.58%↑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2.10bp 하락한 4.659%

-달러화 : 엔화에 강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770보다 0.25% 하락한 105.770

-WTI : 41센트(0.47%) 하락한 배럴당 85.97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안도 랠리를 보였음.

유가가 전날의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선 점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완화해 주가에 긍정적이었음.

펩시코는 예상보다 긍정적인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이익 전망치도 상향해 주가가 2% 가까이 상승.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에너지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상승.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임의 소비재, 자재 관련주가 1% 이상 올랐음.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회사가 미군과 2억5천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상승했고, 게임 소프트웨어 업체 유니티 소프트웨어의 주가는 경영진 교체 소식에 1% 이상 상승.



△ 미 국채 가격은 상승.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의 금리 인상 필요성에 대한 신중한 발언이 이어지면서 금리 인상 중단 기대가 일어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를 기록. 연준의 완화된 통화정책 행보에 대한 기대를 반영해 달러 인덱스가 한때 105.656까지 하락하면서 달러화의 전반적인 약세를 반영.

다만, 안전 통화인 일본 엔화는 지정학적 리스크 증폭에도 되레 약세를 보였음. 일본 외환 당국이 달러-엔 환율 상승을 용인한 것으로 풀이됐기 때문.



*데일리 포커스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추가 금리 인상 불필요"(http://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3512)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의 통화정책이 올바른 위치에 있다며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

그는 미국 은행연합회(ABA) 연례행사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나는 우리가 더 이상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발언.

보스틱 총재는 "우리는 분명히 제약적 위치로 이동했다"라며, "경제는 둔화하고 있으며, 정책(조치의) 많은 영향이 아직 오지 않았다"라고 언급.



- 월러 연준 이사 '연준 인플레 목표치는 2%'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준 이사가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2%라는 점을 재차 강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워싱턴D.C의 조지 메이슨 대학교 연설에서 "FOMC는 2%가 연준의 이중 책무 달성에 가장 부합하는 인플레이션 목표라고 판단했다"며 "우리는 2012년부터 이 수치를 반복적으로 재확인했으며, 지난해 초부터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겠다는 결심을 분명히 했다"고 언급.



-美 주택업계, 파월에 "금리 인상 중단해달라" 촉구(http://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3511)

미국 주택 관련 협회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게 금리 인상을 중단해줄 것을 촉구.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와 모기지은행협회(MBA),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연준 이사회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통화정책의 방향과 그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영향에 우려를 표명하며 이같이 요청.

이들은 "연준의 금리 경로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불확실성이 최근의 금리 상승과 변동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회원들의 깊은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서한을 보냈다고 설명.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중국 신규대출

▲N/A 중국 광의통화량 (M2)

▲0700 미국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1500 일본 9월 공작기계수주

▲1500 독일 9월 CPI

▲1715 미국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 토론



*미국 지표/기업 실적

▲2000 미국 10/06 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2130 미국 9월 PPI

▲2300 미국 9월 온라인 구인광고지수

▲2315 미국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토론

▲0115(12일)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

▲0300 미국 FOMC 의사록 및 경제전망

▲0530 미국 10/06 API 주간 원유재고

▲0530 미국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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