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강한 1,340원 지지…9.50원↓
  • 일시 : 2023-10-11 13:59:11
  • [서환] 강한 1,340원 지지…9.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340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중 1,337.80원까지 내리기도 했지만, 강한 1,340원 지지력으로 1,330원대 안착은 어려운 모습이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7분 현재 전장 대비 9.50원 내린 1,34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5.50원 하락한 1,344.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국내 증시 급등 등을 반영해 낙폭을 키워 1,340원 부근에서 주로 움직였다. 코스피는 현재 2% 넘게 급등하고 있다.

    다만 1,330원대에서는 강한 결제 수요 등으로 인해 하단이 지지가 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미국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시장 분위기가 위험 선호로 바뀌었고 간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비둘기파적 발언도 그런 흐름에 힘을 보탰다"라며 "달러-원이 단기간에 많이 올랐는데 되돌려지는 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뚜렷한 호재는 없다. 1,330원에 안착하기엔 무리라고 본다"라며 "당분간 1,340원 부근에서 박스권 장세를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70엔 오른 148.87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9달러 내린 1.0603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0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3.85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902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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