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위원 "임금 성장 모멘텀이 日 경제 최대 관심사"
"YCC 유연화, 정책 긴축 아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노구치 아사히 일본은행(BOJ) 정책 심의위원은 임금 성장 모멘텀이 일본 경제에 있어 가장 큰 관심사라고 언급했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구치 위원은 도쿄 니가타에서 열린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일본 경제의 가장 주된 초점은 임금 성장 모멘텀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명목 임금 상승률 3%는 인플레이션 목표치 2%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노구이 위원은 실질 임금이 계속 오를 것이란 확신이 들 때까지 소비자들이 지출을 꺼릴 것이라며 "인내심을 갖고 통화 완화를 지속해 이를 가능한 한 빨리 실현하는 것이 당분간 BOJ의 임무"라고 덧붙였다.
노구치 총재는 일본 경제가 점진적 회복세에 있다고 보고 인플레이션 기대가 상승하는 단계에서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하기 위해 어느 정도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짚기도 했다.
그는 이와 더불어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을 유연화하고 10년 만기 일본 국채(JGB) 금리 상단을 0.5%에서 1%로 올린 것이 통화정책 긴축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대기하면서 큰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지 않으나 엔화 약세 흐름에 따라 149엔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전 11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0.02% 오른 148.184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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