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스 "한은 동결 예상…최근 금융여건 긴축, 인상과 같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영국계 금융기관 바클레이스는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범기 바클레이스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한은이 10월 19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8월 금통위 회의 이후 대내외적 요인이 상당한 금융여건 긴축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금융여건 긴축이 한은의 추가적인 긴축 필요성을 제거한 듯하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최근의 금융여건 긴축이 25bp 정책금리 인상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은이 금융여건 긴축 속에서 유동성을 공급한 점을 언급하며, 차후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기보다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한은이 연준보다 약간 앞서 2024년 2분기에 정책을 전환한다는 전망을 이어간다"고 말했다.
이스라엘·하마스 분쟁과 관련해선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이 이스라엘과 주변국에 아주 적은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이스라엘 기술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 익스포저는 한국 기업에 리스크일 수 있다고 봤다.
ytseo@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