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적립금 3%대…주요국 대비 낮은 수준
  • 일시 : 2023-10-13 16:10:01
  • 한은 적립금 3%대…주요국 대비 낮은 수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중앙은행이 외화자산 운용을 직접 담당하는 주요국들 가운데 한국은행의 적립금 비율이 대체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이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답변 자료에 따르면 한은의 적립금 비율은 최근 3년간(2020~2022년) 3.2%→3.3%→3.5%로 3%대를 나타냈다.

    외화자산 운용을 직접 담당하는 중앙은행들의 적립금 비율이 높게는 20%를 상회하는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적립금 비율이란 납입자본금과 내부적립금을 총자산 규모로 나눈 비율이다. 외화자산 운용에서 순익을 거두면 적립금을 쌓고, 순손실이 발생하면 소진되는 구조다.

    여타 중앙은행에서는 순익의 상당 부분을 적립금으로 쌓는 반면 한은은 비교적 적게 적립하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가령 홍콩 금융관리국(중앙은행)은 외화자산 운용 순익의 100%를 적립한다. 반면 한은은 순익의 30%를 적립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은행


    jhkim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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