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선물, 美 이·팔 확전 방지 노력 강화에 소폭 하락"
  • 일시 : 2023-10-16 10:31:58
  • "WTI 선물, 美 이·팔 확전 방지 노력 강화에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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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미국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전쟁의 확대를 막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간) 유가가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고 마켓워치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아직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은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16일 오전 10시 16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 WTI 가격은 전장보다 0.43달러(0.49%) 하락한 배럴당 87.26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13일 마감가는 전장보다 4.78달러(5.77%) 오른 87.69달러였다.

    스탠다드차타드의 투자전략가인 한종리앙은 "역사적으로 중동 분쟁이 공급 차질로 이어지지 않았을 때 지속적인 유가 상승을 유발한 적은 거의 없다"며 "(이번의 경우) 직간접적인 공급 차질 위험이 모두 낮다"고 진단했다.

    지난 14일 이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확대를 원하지 않으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작전이 계속된다면 개입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이스라엘에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 정권이 팔레스타인인을 상대로 한 범죄를 계속한다면 이 지역(중동) 현상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아무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외신은 호세안 외무장관이 15일에도 "중동 지역의 다른 이들이 행동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확전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과 관련해 중동을 찾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6일 이스라엘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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