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진승호 사장 "싱가포르 거점으로 아시아 대체투자 확대"
  • 일시 : 2023-10-16 10:37:36
  • KIC 진승호 사장 "싱가포르 거점으로 아시아 대체투자 확대"

    주싱가포르대사관·KIC, 싱가포르 금융인의 밤 행사 개최

    싱가포르 국부펀드 등 134개 국내외 금융기관서 170여명 참석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진승호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시아 대체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6일 KIC에 따르면 진 사장은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과 KIC가 지난 1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싱가포르 금융인의 밤 2023' 행사에서 "지난 2017년 싱가포르 지사를 열어 아시아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를 포함해 134개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17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처음 출범해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싱가포르 한인 금융인 사이 상호 교류를 위해 출범했으나 올해는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국적의 금융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

    최훈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 대사는 "싱가포르의 국제금융 중심지 및 아세안 관문으로서의 위상이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싱가포르 금융인의 밤'이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진 사장은 "연내 인도 뭄바이에 신규 사무소를 설립하고, 싱가포르 지사와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대수익률이 높은 벤처투자 중심의 사모주식, 안정적인 실물자산 기반의 부동산·인프라 분야에서 우량 투자 기회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은 행사에서 성준엽 미래에셋증권 싱가포르 대표와 강창주 UBS APAC 기관영업 공동 대표에 대해 싱가포르 한국 금융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공로를 했다며 시상했다. 한국 금융회사 주재원과 싱가포르 한인 금융인 각 1인을 선정한 것이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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