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금리, 亞서 소폭 상승…반발 매도세
  • 일시 : 2023-10-16 10:45:11
  • 美 10년물 금리, 亞서 소폭 상승…반발 매도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1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bp가량 상승하고 있다. 지난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렸던 미국 국채에 대해 이번 주 들어선 매도 우위인 흐름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 화면(화면번호 6531번)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3.64bp 오른 4.6633%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55bp 오른 5.0754%, 30년물 금리는 4.56bp 오른 4.811%를 가리켰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전쟁이 지상전으로 확전될 양상인 가운데 채권시장에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오히려 약해지고 있다.

    지난주 4.8%를 웃돌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5%대까지 빠르게 하락하는 과정에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급격히 커졌는데 이에 대한 반발 심리로 매물이 일부 출회하는 분위기다.

    지난 13일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가 7.5bp 하락 마감한 점도 이날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의 지상전 전개가 이미 미국 국채가격에 반영됐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1회 추가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도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CME그룹의 페드와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1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지난 13일 기준 89.1%로 전망했다.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10.9%다. 이는 앞서 9월 CPI가 발표되기 전보다 동결 가능성은 작아진 것이다.

    달러 인덱스는 0.1% 하락해 106.542를 기록 중이다. 미국 국채금리가 재반등하는 분위기 속에서 달러 인덱스도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연속 상승했는데 이날 아시아 시장에선 피로감이 묻어나는 흐름이다.

    undefined


    jhji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