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7일 달러-원 환율이 1,340원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인사들의 비둘기파적 행보가 달러-원에도 하락 재료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연준 인사들은 연설을 통해 추가 금리 인상보다 현재 금리 수준을 얼마나 오래 유지해야 하는지를 강조하고 있다.
다만 양방향으로 수급을 확인하며 달러-원 변동 폭은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분쟁은 현재진행형이다. 미국이 중동 내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나서고 있지만 불안감은 지속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46.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53.70원) 대비 5.4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40.00~1,35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간밤 비둘기파적인 연준 인사들 발언을 반영해 1,34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 같다. 추가 달러 강세가 제한되는 가운데 중동 분쟁과 관련한 소식에 변동성이 생길 수 있는데 최근 달러-원 레인지가 넓지 않다. 개장 이후 반등도 제한적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342.00~1,352.00원
◇ B은행 딜러
달러-원 레인지를 좁게 본다. 전일 뉴욕장에서 금리가 올라도 증시가 진정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최근 아시아장과 연동성이 떨어지고 있지만, 이-팔 전쟁에 미국이 확전을 막고 중재한다면 안도감이 나올 수 있다. 오늘은 1,34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40.00~1,350.00원
◇ C은행 딜러
간밤 뉴욕장에서 위험회피 분위기가 진정되면서 달러-원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여전히 중동 지역에 충돌 이슈가 계속되고 있어 달러-원은 정체된 흐름을 보일 것 같다. 오늘도 레인지가 넓진 않으나 새로운 중동 소식에 반응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43.00~1,351.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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