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달러 반등에 낙폭 축소…1.60원↓
  • 일시 : 2023-10-17 11:24:38
  • [서환-오전] 달러 반등에 낙폭 축소…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5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달러 반등과 결제 등 실수요 매수에 낙폭을 줄였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18분 현재 전장 대비 1.60원 내린 1,352.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간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파 발언에 하락 출발했다.

    다만 개장 직후 기록한 1,348.10원을 저점으로 꾸준히 낙폭을 줄이고 있다.

    글로벌 달러가 반등 국면이고 수급상으로도 결제가 우위인 것으로 전해졌다.

    달러 인덱스는 106.2선에서 106.3선으로 반등했다.

    위안화도 약세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31위안으로 상승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18일 이스라엘에 방문하기로 했다.

    전쟁 확전 방지 등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오후 장에서 1,350원 부근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중동 지정학적 우려가 이어지면서 달러-원 하방을 경직하고 있다"라며 "높은 미 국채 금리도 하락에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원이 오후에 낙폭을 재차 키우긴 어려워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생각보다 달러-원이 못 빠지고 있는데 결제 등 실수요가 있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날 아시아통화 움직임을 보면 달러-원이 더 올라갈 것 같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전장보다 5.20원 내린 1,348.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352.70원, 저점은 1,348.1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4.6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 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50억 달러 수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69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는 72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034엔 오른 149.5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7달러 내린 1.054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0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81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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