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당국 개입 경계감에 149엔서 정체
  • 일시 : 2023-10-17 14:02:04
  • [도쿄환시] 당국 개입 경계감에 149엔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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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7일 도쿄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당국 개입 경계감에 149엔 중반에서 정체된 움직임을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51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마감시간 무렵과 비슷한 149.512엔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엔의 고가와 저가의 차이가 0.17엔에 불과할 정도로 변동성이 적었다. 주요 고비인 150엔을 앞두고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엔화 매수 개입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포지션 조정이 이어졌다.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전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복잡한 상황 속에서 펀더멘털을 판단하고 금리도 보면서 G7, G20의 합의에 따라 필요한 때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최근의 인플레이션 하락에 대해 한 달만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추세라고 발언한 점도 달러-엔 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한 외교적인 노력과 미국 국채금리 추이 등에 계속 주목하고 있다.

    17일 미국에서는 9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지표가 발표되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미셸 보먼 연방준비제도 이사,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달러 지수는 0.10% 상승한 106.299를, 유로-달러 환율은 0.09% 하락한 1.05500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15% 상승한 7.3167위안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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