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연준 당국자 발언 잘못 해석…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 발언에 대한 시장의 해석과 달리 여전히 추가로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의 메건 그레이퍼 부채자본시장 공동 헤드는 시장이 높은 국채 금리가 금융 여건을 긴축해 추가 금리 인상이 불필요할 수 있다는 지난 몇주간의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에 집중하면서 왜 금융 여건이 긴축됐는지를 고려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경제 강세가 장기 국채 금리를 올리는 요인이었다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레이퍼 헤드는 최근의 고용시장, 소비자물가, 생산자물가, 소비자 심리 지표가 시장에 강하게 실제 상황을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특히 금리 측면에서 시장의 반응에 영향을 주는데 최근 시장은 높아진 (국채) 금리가 힘든 일을 일부 해냈을 수 있다는 연준 발언에 너무 치중한 해석을 해왔다"고 진단했다.
그레이퍼 헤드는 "향후 금리 경로를 놓고 시장이 당국자들과 매일 줄다리기를 해왔다"며 "이달 잘못 해석된 신호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관측했다.
그는 "진짜 문제는 블랙아웃을 앞두고 (경제) 환경이 계속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주 파월 연준 의장과 연준 위원들이 어떠한 메시지를 선택할지다"라고 덧붙였다.
11월 회의 전 블랙아웃 기간을 앞두고 오는 19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뉴욕경제클럽에서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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