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금융기관 30여개 국내 외환시장 참여 의사 표명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주요 30여개 글로벌 금융기관이 내년부터 국내 외환시장에 참여할 의사를 표명했다.
18일 기획재정부는 이날부터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현물환 및 선물환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등록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9월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에서 30여개 기관이 RFI에 참여할 의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날부터 기재부는 RFI 등록 절차를 공식 개시한다.
RFI로 등록하면 내년 상반기 시범운영 기간에 국내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내년 7월부터 개장시간이 연장될 경우를 대비해 특정일을 지정해 오후 9시 혹은 익일 새벽 2시까지 모의거래도 운영한다.
당국은 해당 기관들이 차질 없이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및 지침에 따른 요건을 갖춰 RFI로 등록할 수 있도록 기관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국은 선도은행 제도 개편 등 그간 주요 외환시장 참여자들과 논의한 과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오는 11월 중 외환건전성협의회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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