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잔존 5~10년 국채 3천억엔 긴급 매입 예정(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국채금리 고공행진에 일본은행(BOJ)이 긴급 매입이라는 개입에 나선다. 다만, 이전 정례 매입 대비 규모가 작아 시장 반응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일본은행(BOJ)은 18일 공지를 통해 잔존 만기 5~10년 국채를 3천억엔, 10~25년 만기 국채를 1천억엔 매입 입찰을 이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잔존 만기에 대한 BOJ의 매입은 매월 네 차례 진행된다. 이날은 정례 입찰일이 아니다. 긴급 매입 성격인 것이다.
미국채를 비롯해 글로벌 금리가 고공행진을 벌이자, BOJ가 변동성 축소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0.8185%까지 높아져 연고점을 경신했다.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12.19bp 치솟으며 4.8%를 웃돈 영향이다.
하지만, BOJ의 이러한 발표 이후에도 일본 국채금리와 달러-엔 환율은 횡보하는 상태다. 이날 매입 규모가 BOJ의 이전 정례 매입 대비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BOJ는 지난 16일 실시한 정례 국채 매입 입찰에서 잔존 만기 5~10년 국채를 총 6천756억엔 낙찰시켰다. 지난 10일 있었던 10~25년 국채 정례 매입은 2천7억엔으로 마무리됐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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